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과 2022년 팔꿈치 인대 접합술을 포함해 여러 부상을 겪었습니다.

2023년 재활 과정에서 마이너리그에서 테스트 등판을 했으며, 현재 FA로 팀 재계약을 모색 중입니다.

의료진은 완전한 회복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하나, 복귀 시기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류현진의 해외 진출은 2012년 올림픽 야구 대표팀 활동 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목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저스 이적 후 첫 해에 14승으로 신인왕 투표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5 세이버메트릭스 승리 기여도(WAR)로 아시아 투수 중 최상위권입니다.

류현진은 2006년 데뷔 후 다수의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3년 한국프로야구 MVP,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정, 그리고 다승왕 2회 달성 등입니다.

이외에도 골든글러브 수상 3회를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도 한국 대표팀으로 활동했습니다.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2.32 평균자책점으로 사이영 상 2위에 올랐고, 통산 78승 48패를 기록 중입니다.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줍니다.

류현진은 2006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불펜 투수로 활동했으나, 2012년부터 선발 투수로 전향하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데뷔 당시 그는 한국 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됐습니다.